프로야구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위드코로나로 많은 팬들이 관중석에서 팀을 응원하고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1.11.01.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은 매진이 되지 않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키움의 와일드카드(WC) 결정 1차전 관중이 1만2422명(매진 2만3800석)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잠실구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가 적용돼 백신 접종자에 한해 100% 관중 입장이 허용됐다. 올 시즌 처음으로 관중 제한이 풀렸고 야구장 내 음식도 먹을 수 있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경기장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그러나 관심이 쏠린 매진엔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