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빛나는 샤이니가 화보로 뭉쳤다.
마리끌레르 8월호 표지 모델로 낙점된 샤이니는 7집 'Don’t Call Me' 활동을 성공리에 마친 후 태민 입대 전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샤이니는 4인 4색의 수트핏을 뽐내며 스타일리시한 화보를 완성했다. 시크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은 깊어진 샤이니만의 분위기를 확인시켰다.
이번 7집 활동을 회상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태민은 "함께 했던 연습실이 마치 안식처 같았"다는 말과 함께 "앨범을 준비한 시간이 유독 즐거웠다"며 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키는 "이번 활동이 음악적인 부분이나 관련한 프로모션 활동에서도 새로움을 전할 수 있었던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전했다.
온유는 7집 활동에 대한 좋은 반응에 대해 "멤버들과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샤이니라면 항상 잘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고 팀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표했다.
덧붙여 민호는 "멤버 모두 열심히 하지 않는 법을 모른다"며 "무대와 음악에 대한 한결 같은 마음이 지금의 샤이니를 계속 움직이게 한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