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기록을 세우고 있다.
15일 방탄소년단이 2016년 5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의 수록곡 'Save ME'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6억뷰를 넘겼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10번째 6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Save ME' 뮤직비디오는 '원테이크 기법'으로 제작돼 일곱 멤버의 퍼포먼스에 온전히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낮게 깔린 구름을 배경으로 바람을 맞으며 노래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은 서정적이면서도 애잔한 곡의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또한 초라한 현실 속에 서성대는 청춘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가사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발매 이후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총 34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