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극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서인국이 박보영 한정 질투쟁이로 변신한 스틸이 6일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서인국(멸망)은 박보영(동경)과 웹소설 작가인 남다름(박영)의 만남을 멀찍이서 지켜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박보영은 서인국의 눈초리를 아랑곳하지 않고 남다름에게 집중하고 있는 반면, 서인국은 레이저가 나올 듯한 눈빛으로 박보영에게 시선을 고정해 관심을 높인다.
이어 서인국은 양 눈에 쌍심지를 켠 질투쟁이 면모로 웃음을 자아낸다. 남다름이 박보영의 손을 잡고 무언가 메모를 하자 질투를 폭발시킨 것. 냉정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랑꾼으로 변신한 서인국의 반전이 웃음을 터트린다. 이에 쌍방 직진을 시작한 박보영과 서인국의 목숨담보 로맨스가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오는 7일 오후 9시에 9화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