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배우 안재현이 '신서유기'에 복귀했다.
7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스프링 캠프' 1회에서는 피오, 규현, 송민호가 캠핑을 떠났다. 이들은 텐트를 치고 식사준비를 하며 본격적인 캠핑 즐기기에 들어갔다.
그러던 중 제작진은 "시즌 중에 잠시 부상으로 낙오하셨던 분이 돌아오신 것 같은데"라고 했고, 규현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안재현?"이라고 되물었다. 안재현은 3시간동안 이들을 뒤에서 기다렸다면서 넋나간 표정을 지었다.
규현은 안재현이 두 달전에 봤을 때보다 살이 빠졌다고 말했다. 또 "최근에 연락이 없더라니"라고 덧붙였다. 안재현은 "너한텐 정말 말하고 싶었다"고 했다. 또 잘 돌아왔다는 규현의 말에 "모르겠다, 실감이 안 난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