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청춘' 권은빈 CLC 권은빈이 '오월의 청춘'에 특별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권은빈은 지난 3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극 '오월의 청춘'에 주인공 이도현(희태)의 전 여자친구로 분해 극의 활력을 더했다.
권은빈은 헤어진 연인 이도현에게 대뜸 "결혼하자"라고 패기 넘치게 고백했다. 이어 이도현과 귀여운 언쟁을 벌이며 철없는 전여자친구의 캐릭터를 보여줬다. 특히 80년대 패션을 소화한 권은빈은 복고풍의 의상과 과한 색조 화장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방영 중인 TV조선 드라마 '어쩌다 가족'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권은빈. 최근 KBS 2TV 새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