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슨앤컴퍼니의 김민규 대표가 2021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수상을 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왓슨앤컴퍼니가 2021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소비자친화 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왓슨앤컴퍼니는 16일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집중력 향상을 돕는 기기인 ‘포커스(POCUS)’가 멘탈 헬스케어 부문의 소비자친화브랜드로 선정됐다. 제품의 품질, 서비스, 가격 등에서 전반적인 소비자 만족도를 비롯해 호감도 및 신뢰도 평가에서 우수함을 인정 받았다.
현재 포커스는 소방청 시범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전국 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 및 국립나주병원 등에 공급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과 뇌과학 연구교류를 위한 MOU를 통해 임상시험 진행도 하고 있다. 지난해 실시한 체험단 설문조사에서는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 및 일반소비자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김민규 대표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코로나로 인해 집중력 저하, 우울증 및 스트레스 감소, 수면장애로 힘든 시기를 맞고 있는데 멘탈 헬스케어 제품인 포커스를 통해 소비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커스는 뉴로모듈레이션(tDCS)이라는 안전한 미세전류를 활용한 뇌자극기다. 좌우 뇌 밸런스 맞춰 사고판단 능력을 담당하는 전두엽 기능이 개선돼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 스트레스 완화, 학습능력과 운동능력 향상, 숙면의 질 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