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는 바쁜 일상 속 사회적 나(ON)와 개인적 나(OFF)를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새단장을 끝낸 '온앤오프'는 엄정화와 성시경이 진행을 맡고 초아, 윤박, 넉살이 출연을 확정했다.
첫 방송에 앞서 출연진 케미스트리와 라인업이 공개됐다. 인사와 함께 등장한 엄정화는 터프한 'OFF' 그리고 성시경과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눈길을 끌었다. 3년만에 예능에 복귀한 초아 또한 꾸밈 없는 모습, 여느 또래처럼 주식에 일희일비하는 'OFF'를 선보이며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게스트 라인업도 공개됐다. 오는 16일 첫 방송에는 차청화가, 23일 2회에는 박태환, 청하, 김동규가 등장할 예정이다. 차청화는 tvN 토일극 '철인왕후'에서 최상궁 역을 맡아 코믹함과 감동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한때 전국을 웃고 울게 했던 마린보이 박태환은 정 많은 'ON'과 자연스러운 'OFF'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하는 편안함 그 자체인 'OFF'로 훈훈한 웃음을 전한다. 절친 다이아 정채연, 구구단 미나가 청하의 자연스러운 'OFF'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설 전망이다. '펜트하우스' 조비서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김동규는 예능 첫 출연에 나선다. 그는 닮은꼴 유병재와의 라이브 방송 등 드라마 바깥 'ON'과 'OFF'로 시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