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과 정경미가 22일 오전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진행된 ' '2019 서울 코미디위크 인 홍대 프리뷰쇼 릴레이 코미디위크-ㅋ리에이터의 역습'(이하 '릴레이 코미디위크')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릴레이 코미디위크'는 오는 8월 개최되는 '2019 서울 코미디위크 인 홍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자리로, 6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에서 공연하며, 개그 크리에이터 6팀의 '크리웨이터', 개그맨 이용진, 이진호 등이 꾸미는 '용진호와 아이들' , '이수근의 웃음팔이 소년', 육아 힐링 개그 토크쇼 '투맘쇼', 박준형·정종철의 '갈프로젝트 with 정경미, 윤형빈 부부가 득녀했다.
28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는 정경미를 대신해 개그우먼 김지혜가 스페셜 DJ로 참석했다.
이날 정경미는 전화로 출연했다. "금방 출산을 마쳤다. 입은 아직 살아있어서 괜찮다"면서 오전 10시 11분께 득녀한 소식을 알렸다.
정경미는 "머리숱이 많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옆에서 윤형빈 씨가 잘 간호해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곁에 있던 윤형빈은 꿈에 그리던 딸과 만난 소감에 대해 묻자 "아직 얼떨떨하다. 딸을 보니 울컥하는 감정도 있었다. 아기가 날 닮았다"라고 답하며 웃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