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는 22일 자신의 SNS에 "센스쟁이 정수정이 커피차를 보내주었다♥ 간식도 보내주었다. 고마워 하나도 안 춥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tvN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샷. 커피차 앞에 선 혜리는 두 팔을 크게 벌린 채 해맑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커피차 플래카드엔 '우리 혜리X기용오빠 잘 부탁드립니다' '수정이가 응원합니다' 등의 응원 문구가 적혀 있다. 아이돌 활동부터 연기자 전향까지 닮은 행보를 보이는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눈길을 끈다. 크리스탈은 장기용과 영화 '새콤달콤'을 함께한 인연이 있다.
한편, 혜리와 장기용이 호흡을 맞추는 tvN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와 쿨내나는 요즘 여대생 이담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977살 세대극복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