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은 10일 자신의 SNS에 "2020.11.10 D-DAY #제발그남자만나지마요 #정국희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소방대원 유니폼을 입은 이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를 향해 옅게 미소 띤 이준영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빛이 난다", "기대할게요", "정국희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영은 오늘(10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 출연한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사랑은 하고 싶지만 오답은 피하고 싶은 주인공이 '조상신'이라는 AI 냉장고를 만들어 내며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물. 이준영은 극 중 조상신이 유일하게 분석하지 못한 초지일관의 소방관 정국희 역을 맡아 송하윤(서지성 역)과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