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2020.11.02 정국희.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영은 극 중 화재 진압 장면을 촬영한 듯 그을린 얼굴로 소방차에 기대어 있다. 소방관복을 착용한 이준영의 색다른 변신과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준영이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사랑은 하고 싶지만 오답은 피하고 싶은 주인공이 '조상신'이라는 AI 냉장고를 만들어 내며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이준영은 극 중 조상신이 유일하게 분석하지 못한 디지털 소셜미디어를 잘 이용하지 않는 초지일관의 소방관 정국희 역을 맡아 송하윤(서지성 역)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이준영은 오늘(4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