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공식 SNS에는 "'저 신경 쓰지 말아주세요' 명언 남기고 떠난 신민아, 이유영 씨! 오랜만의 라디오 나들이에 너무 떨린다 쓰러질 것 같다 하셨지만 홈쇼핑 버전 홍보 멘트부터 목소리 수집까지. 할 건 다하고 가셨습니다. 최고 최고"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영화 '디바' 포스터를 들고 DJ 김신영과 함께한 이유영, 신민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스크를 착용한 세 사람은 발랄한 포즈로 훈훈한 케미를 발산했다.
생방송 직후 신민아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어 "떨다가 끝난 정오의 희망곡. 신영언니 반가워요"라는 멘트도 덧붙였다.
신민아-이유영은 이날 오후 영화 '디바' 홍보차 '정오의 희망곡'을 찾았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신민아 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오는 2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