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SM제공 SuperM(슈퍼엠)이 파워풀 에너지로 첫 정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슈퍼엠의 신곡 ‘100’(헌드레드)는 14일 오후 1시 공개됐다. 오후 6시 발매가 보통인데 글로벌 시장을 겨낭해 미국 동부 기준으로 이날 자정에 발매 시각을 맞췄다. 전 세계 음원 플랫폼에서 노래를 들을 수 있고,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및 네이버 TV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00'는 슈퍼엠의 첫 정규 앨범 프로젝트 'Super One'(슈퍼 원)의 일환으로 공개되는 첫 번째 싱글이다. 슈퍼 연합팀의 파워풀하고 강렬한 에너지를 담아 노래 자체에 속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다이내믹한 리듬 위에 덥스텝 요소를 가미해 듣든 순간 귀를 사로잡는 짜릿함이 있다.
멤버 마크가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다. 불가능은 없으며 전력을 다해서 정상을 향해 날아오르자는 힘찬 가사가 인상적이다. 영어 가사가 주를 이룬다. "We going all the way/ 가장 멀리 날아가/ 우리가 못 갈 세계는 없어/ You know you know it’s our time/ We livin’ out what we came here for came here for,/ The only way is up/ They all want, they all want what we got/ It’s the way that we make, make it hot/ Never fall, never quit, never stop"
뮤직비디오엔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가 담겨 시선을 뗄 수 없게 한다. 우주공간 속에서 자신들만의 에너지로 뭉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말미엔 감각적인 디자인의 슈퍼엠 엠블럼이 등장해 '슈퍼 원' 프로젝트에 기대감을 높인다.
슈퍼엠은 20일(현지시간) 이원생중계로 진행되는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100’(헌드레드)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멤버들은 "첫 정규라서 열심히 준비했다"며 설레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