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2일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한국어, 영어 등 총 4개 언어를 지원한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4월 16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한 글로벌 사전등록 이벤트에는 최종 500만 명이 참여했다. 이는 넥슨이 출시한 모바일 게임 중 역대 최다 기록이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역동적인 드리프트를 터치 조작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3D 카툰 방식으로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완성도 있는 콘텐트도 갖췄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유튜브 채널에서 장성규, 김민아가 등장하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코리안 조커’라는 별명을 지닌 김민아가 영화 예고편 같은 연기력으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출시를 소개하는 광고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첫 이벤트 대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슈퍼 매치’를 연다.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 31일까지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하면 특별 보상 ‘작은 천사의 날개’를 지급한다. 특정 레벨, 라이선스를 달성하거나 레이싱에 참여하고 ‘하얀 날개 조각’을 모으면 해당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