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 프랫과 캐서린 슈왈제네거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
26일(현지시간) 외신 피플은 "크리스 프랫과 캐서린 슈왈제네거가 결혼 약 1년만에 아이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피플은 "크리스 프랫 장인이자 캐서린 슈왈제네거 부친인 아놀드 슈왈제네거도 딸의 임신을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크리스 프랫과 캐서린 슈왈제네거는 지난해 6월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아이는 처음. 크리스 프랫은 2018년 이혼한 전처 안나 패리스와 사이에서 7세 아들 잭을 두고 있다.
크리스 프랫과 캐서린 슈왈제네거, 그리고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임신 소식이 알려진 이날 캘리포니아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해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엿보이게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