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관상학자 노승우, 풍수지리학자 조남선, 무속인 별당아씨, 전영주, 방은미, 우석도령, 그리고 남다른 촉으로 '귀신지'로 통하는 코요태 신지와 함께하는 '고민 해결! 비스 철학관' 특집으로 꾸며진다.
역대 최다 게스트들이 '비디오스타'를 찾는다. 방송인 하지영, 배우 이은, 아나운서 조은나래&정이나, 트로트 가수 이채윤&하동근, 써드아이의 유림, 다크비의 D-1과 이찬이 고민거리가 있다며 방문한다.
이들은 오프닝부터 MC 박나래와 함께 '내 인생, 이렇게 굴곡졌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박나래는 "무명생활만 10년 차, 얼굴만 4번 바뀌었다"라며 자신있게 굴곡사의 포문을 연다. 하지만 하지영이 "나는 17년째 무명생활 중이다"라고 하자 바로 침묵한다.
그 외에도 트로트가수 이채윤은 "데뷔 11년 차, 이제야 '삼삼하게'로 활동 시작한다"고 고백하고 하동근은 '미스터트롯'에 참가했지만 통편집된 일화 등을 털어놓는다. 키즈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은은 "과거 실어증을 앓았다. 실어증을 극복할 수 있었던 건 김숙 덕분"이라고 밝힌다. 이야기를 들은 김숙은 "알고 보니 내가 명의였네"라며 몰랐던 능력을 발견한다.
한편 산다라박이 '비디오스타' MC 중 관상이 가장 좋은 사람으로 뽑힌다. 51년 경력의 노승우 관상전문가는 "비포장도로에서 고속도로 톨게이트 진입 중이다", "금년부터 좋은 일이 들어오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