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는 ‘흑당’을 활용한 신제품 ‘흑당버블티피자'와 '흑당씨앗피자'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트렌디한 식재료를 토핑으로 사용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핫앤뉴(HOT&NEW)’ 카테고리의 최신작으로, 흑당 특유의 스모키한 달콤함에 재미있는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흑당버블티피자는 부드러운 모차렐라 치즈와 흑당에 졸인 타피오카 펄을 올린 후 진한 흑당소스로 마무리해 먹는 동안 달콤한 향이 입안을 맴도는 제품이다.
흑당씨앗피자는 씨앗 호떡에서 모티브를 얻은 메뉴다. 흑당소스에 호두, 해바라기씨, 땅콩 등 각종 견과류를 더해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천연 발효종을 넣은 생도우를 사용했으며, 가장자리에 에그타르트를 더했다.
흑당피자 2종의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2만5000원, 라지 사이즈 3만2000원이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흑당은 건강한 단 맛을 선호하는 웰빙 트렌드에 부합하고 견과류, 타피오카 등 다양한 식재료와 잘 어울려 피자 토핑으로 적합하다"며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디저트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