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스모커스의 ‘Closer’와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피처링을 해서 유명한 할시가 내한한다. 2018년 단독 내한공연 이후 2년만이다. 이번 내한공연은 5월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할시는 2015년에 발표한 첫 앨범 'Badlands'로 빌보드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데뷔 앨범의 성공과 더불어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The Feeling’ 피처링 참여,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와 위켄드(The Weeknd) 투어 오프닝 무대 등을 통해 인기 기반을 넓혀 갔고, 2016년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와 함께 한 ‘Closer’가 빌보드 싱글 차트 12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과 함께 빌보드 뮤직 어워드 3개 부문 수상 및 세계 각국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인지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내한공연에는 밴드 더로즈가 함께 한다. 내한공연 포스터에도 "서포트 위드 더로즈"가 적혀 있어 관심을 모은다.
티켓은 스탠딩 110,000원, 지정석-R 110,000원, 지정석-S 99,000원으로 23일 정오부터 공식 예매처인 예스24티켓에서 판매된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홈페이지 회원은 22일 정오부터 해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