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열린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포토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1969년 미국 LA를 배경으로 웨스턴 TV 시리즈 스타인 릭 달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그의 친구이자 스턴트 배우인 클리프 부스(브래드 피트)의 이야기를 그린다.칸(프랑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9.05.22/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크리스 헴스워스, 엘튼존, 카일리 제너 등 유명 셀럽들이 호주 산불 구호 활동을 위해 기부금을 내고 있다.
9일(현지시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환경보호를 위해 만든 재단 어스 얼라이언스를 통해 34억 8600만원(300만 달러)을 기부했다. 호주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호주 산불 구호 활동을 위한 펀드도 조성했다.
니콜 키드먼과 그의 남편인 가수 키스 어번은 50만 달러(5억 8000만원)를 기부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100만 호주 달러(8억원)를, 엘튼 존은 시드니 콘서트로 얻은 금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메탈리카, 핑크, 카일리 제너 등 셀럽들의 릴레이 기부가 진행 중이다. 미국 정부는 호주에 소방 인력을 보내는 등 국제적인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