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라 카베요는 14곡이 수록된 앨범 정규 2집 '로맨스'를 최근 발매했다. 이 앨범에는 션 멘데스와 함께한 '세뇨리따', 다베이비가 피처링한 '마이 오 마이' 등이 담겼다. 소니뮤직은 "카밀라 카베요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하는 트랙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카밀라 카베요는 '하바나'로 스포티파이에서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에 등극했다. '세뇨리따'까지 최연소 나이에 빌보드 핫100 차트 1위를 두 번이나 기록한 가수다.
두 번째 정규앨범에 앞서 공개된 '라이어'와 '쉐임리스' 또한 각각 2.4억회, 1억회 스트리밍 기록을 달성하며 성공적 컴백을 알렸다. 소속사는 "타이틀 '로맨스'를 주제로한 여러 곡들이 담겼다. 카밀라 카베요가 앨범 전곡에 공동 작곡, 작사로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