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하지외과 박인수, 김대환 공동 대표원장(혈관외과 전문의)은 최근 국제 SCI급 혈관외과학회지인 ‘Vascular and Endovascular Surgery’에 하지정맥류치료방법 베나실(Venaseal)의 연구결과에 대해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Correlation Between the Immediate Remnant Stump Length and Vein Diameter After Cyanoacrylate Closure Using the VenaSeal System During Treatment of an Incompetent Great Saphenous Vein’라는 주제로 베나실 치료과정에서 혈관의 직경에 따른 치료결과의 상관관계를 밝힌 내용으로 직경과 결과의 연관을 연구한 최초의 연구결과다.
박인수 원장은 “비록 시술 직후의 연관성을 연구한 단기 결과이지만 베나실 치료에 있어 혈관에 직경에 따라 술기를 변화시켜야 할 필요성을 제안한 의미있는 연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이미 베나실과 관련하여 총 3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였는데 이번 논문으로 베나실 주제로만 4편의 제1저자 연구를 유일하게 시행하게 됐다"며 "베나실치료는 기존의 치료법과 달리 열손상이 없어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방법으로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광범위하게 사용이 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5천명이 넘는 환자가 시술을 받은 치료법이다. 알러지현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까지 연구 결과 재발율이 고주파수술보다 낮고 회복이 빠른 치료법"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