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합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극중 류경수가 맡은 최승권 캐릭터는 새로이(박서준)의 새로운 꿈과 함께 오픈할 ‘단밤’에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 인물이다. 거친 전사를 가졌지만 순수한 매력의 소유자로 새로이는 물론, '단밤' 식구들과 찰떡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태원 클라쓰'는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마치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청춘들의 창업 신화를 다이내믹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각종 독립영화를 통해 탄탄하게 연기력을 다져온 류경수는 최근 tvN 드라마 ‘자백’에서 한종구 역을 통해 대체불가한 존재감으로 '괴물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류경수가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어떤 반전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