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피네이션에 따르면 올 겨울 싸이는 브랜드 콘서트 ‘올나잇스탠드’를 개최한다. ‘올나잇스탠드'는 ‘여름보다 뜨거운 겨울’이라는 슬로건으로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끝을 모르는 러닝 타임으로 사랑받고 있는 싸이의 대표 공연이다. 오후 11시 42분부터, 막차가 끝나는 시간에 시작해 첫차가 다니는 때까지 계속된다는 밤샘 공연으로, 올해는 ‘광끼의 갓싸이’라는 부제로 돌아온다.
싸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올나잇싸강신청필독정보 란 해시태그와 함께 '육감적인 공연광란을 위한 식스센스'를 전하며 예매 예열을 시작했다. 소속사는 "매년 배가 되는 물량 공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매회 탄탄한 라인업의 게스트들이 합쳐져 올해도 연말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이날 오후 8시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단독으로 전격 티켓 오픈된다. 지난 여름 폭발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한 ‘2019 흠뻑쇼’에 이어 연말 ‘올나잇스탠드’로 오늘밤 또 한 번의 치열한 피켓팅 전쟁이 예상된다.
싸이의 ‘올나잇스탠드 2019’는 20일, 21일, 22일, 24일 총 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개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