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이선미 여사가 아들 김건모의 결혼에 대한 힌트를 준 걸까. MC들에게 결혼식 규모를 물었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가수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가 스페셜 MC로 참석했다.
MC들은 이선미 여사에게 김건모와 결혼에 대해 얘기하는지 물었다. 이선미 여사는 "결혼한다고얘기한다. 그게 내 소원이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이선미 여사는 "결혼식을 크게 하는 게 좋겠나? 작게 하는 게 좋겠나?"라고 MC들에게 되물었다. 서장훈이 "요즘은 작게"라고 하자 "50명?"이라고 구체적으로 물었다.
김건모의 근황을 묻자 이선미 여사는 "건모는 자기 콘서트하고 행사하고 늘 바쁘다"고 했다. 다른 어머니들이 김건모도 방송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자 "그동안에도 건모 좀 찾았나"라고 물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