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라인 간편결제시장이 스마트폰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사용자의 편리성과 가맹점의 실용성이 점차 좋아지고 있다.
그러나 소상공인 가맹점은 아직도 CAT 카드결제기를 이용하는 이유로 다양한 혜택을 못 보고 있다. O2O(online to offline) 시장이 확대되면서 젊은 층으로부터 시작된 스마트폰의 간편결제는 많은 혜택과 편리성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흔한 예로 점심시간에 스마트폰을 들고 주문 및 결제하는 이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광경이 이를 말해준다. 그러나 이런 고객들이 이용하는 매장은 대부분 대형 프렌차이즈 매장들이 대다수이다.
POS기에서 제공하는 QR코드, BAR코드 리더기를 이용한 간편결제방식을 애용하기 때문에 POS에 리더기를 갖추지 못한 대부분의 소상공인 가맹점들에게는 스마트폰 간편결제 이들은 남의 일인 것이다.
VAN사가 제공하는 카드전용 결제단말기 CAT과 플랫폼사가 제공하는 QR코드 인쇄물인 QR키트를 동시에 제공하여 소상공인 가맹점들에게 O2O고객을 유치하는 솔루션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시기에 핀테크 전문기업 ㈜체크페이먼트(대표 김강수)는 스마트폰의 간편결제시장을 겨냥한 결제솔루션을 3년간 기술개발하여 오는 11월 15일 본격적인 서비스를 런칭한다.
소상공인 가맹점들에게 활력을 주는 비타민이 될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아래 서비스명을 ‘비타민페이’로 정하고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비타민페이는 다양화 된 고객의 결제방식을 대응하기 위하여 IC리딩결제, MSR리딩결제, SMT삼성페이 등을 적용하였으며 정산, 입금을 위한 소상공인 가맹점용 전자지갑을 제공한다.
㈜체크페이먼트 김강수 대표는 “소상공인 가맹점들에게 비타민페이 결제솔루션을 제공하여 다양한 결제수단의 고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에 업그레이드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