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홉스 & 쇼’(데이빗 레이치 감독)에서 화끈한 액션 연기를 펼친 할리우드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이 지난 1년간 가장 돈을 많이 번 영화배우 1위에 올랐다.
21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대표적인 할리우드 다작 배우인 드웨인 존슨은 쉴 새 없이 많은 영화에 출연한 덕분에 지난해 6월부터 지난 5월 말까지 1년간 8940만 달러(약 1075억원)를 벌어들였다.
2위는 ‘어벤져스’ 시리즈 등에서 토르를 연기한 크리스 헴스워스로 같은 기간 7640만 달러(약 919억원)를 벌었다.
3위 역시 ‘어벤져스’ 시리즈의 히어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 연 수입 6600만 달러(약 794억원)를 기록했다.
이어 인도 배우 악쉐이 쿠마르가 6500만 달러(약 782억원)로 의외의 4위를, 홍콩 액션 스타 성룡(재키 찬)이 5800만 달러(약 698억원)로 5위에 올랐다.
이밖에 ‘스타 이즈 본’(2018)를 연출한 브래들리 쿠퍼(5700만 달러), ‘몬스터 호텔3’(2018, 젠디 타타코브스키 감독)의 애덤 샌들러(5700만 달러),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한 크리스 에번스(4천350만 달러)와 폴 러드(4천100만 달러), ‘알라딘’(가이 리치 감독)의 윌 스미스(3천500만 달러) 순이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