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으로 4기를 맞는 서울해양교육원 “요트 딜러/브로커 아카데미”가 지난 7월20일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6개월의 항해를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정부가 7대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어느 해보다 마리나 산업과 해양레저가 활성화를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관심과 호응에 맞추어 시작된 이번 교육에는 기존 해양레저산업 관계자는 물론 법인 영업/부동산중개업 종사자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인터내셔널 브로커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수퍼요트 중계의 전문가이기도 한 이종우 주임교수는 소수정예를 통한 맨투맨 교육으로 자신의 오랜 현장경험을 아낌없이 전달할 계획이다. 이 교수는 “ 브로커라는 호칭이 부정적으로 보인다는 교육생도 있었지만 요트산업선진국에서는 요트브로커가 요트문화를 리드하며, 신용을 자산으로 요트오너와 깊은 신뢰관계를 갖추어야 하는 직업” 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교육을 수료생들은 서울마리나 및 전곡마리나의 오프라인 매장을 갖춘 에이스요트에서 현업에 종사할 기회도 잡을 수 있는 것이 최대의 매력이다. 4기의 1차 교육을 놓쳤다면 아쉬워 말고 2차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물론 선착순 마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