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권인하-임재현이 최정원-김영주와의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신동엽은 임재현에게 ''불후의 명곡' 출연을 계기로 이루고 싶은 특별한 소망'에 대해 물었다. 이에 임재현은 "아직 포털사이트에 프로필 등록이 안돼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프로필 등록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MC들이 임재현에게 포털사이트 담당자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라고 제안하자, 임재현은 "저는 23살 가수 임재현입니다.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으로 차트 역주행을 했습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키와 몸무게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그건 안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재현은 2018년 발매된 노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으로 8개월 만에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며 1위를 차지, 차세대 음원 강자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 보컬리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