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는 15일 자신의 SNS에 "아! 그러고 보니 자랑이 늦었어요. 아니 글쎄 '요알못' 햇병아리 셰프 써니가 '쉘 위 치킨' 종합우승을 했지 뭐예요!"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차 안에서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써니는 "9번의 치열한 경쟁 중에 4번의 우승을 해서 자랑스러운 1대 셰프에 등극했답니다. 그동안 '쉘 위 치킨'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매주 모자란 막냇동생을 물심양면 도와준 준현 오빠랑 규현오빠도 정말 고맙구요. 류태환 셰프님도 수고 많으셨어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쉘 위 치킨'의 작가 및 제작진에게도 감사를 전한 써니는 "이제 써니 요알못이라고 놀리지 마세요. 닭벼슬 난 치킨요리 전문 셰프예요. 요리의 매력을 알게 해주신 '쉘 위 치킨' 감사합니다 #안녕은영원한헤어짐은아니겠지요 #다음에또만나요우리 #새로운치킨을만나는시간 #쉘위치킨 #꼬끼오"라고 덧붙였다.
한편, 써니가 출연했던 JTBC '쉘 위 치킨'은 시청자들이 직접 제안한 닭 요리 레시피를 활용해 새로운 형식의 치킨 쿡방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4일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