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 3전이 올 시즌 최다 관중이 몰린 가운데 14일 오전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올 시즌 ‘다 같이 돌자 경주장 한바퀴’와 드리프트 택시체험 행사를 이어가며 관중의 품을 파고들고 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모터스포츠를 가깝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올 시즌 흥행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3전 TCTA(Touring Car Time Attack) 종목에서는 유재광(TCTA-ST 클래스), 이동열(TCTA-ET 클래스)이 각각 1위를 차지해 포디움에 올라섰고 프리타켓트라이얼 종목은 김동근이 드리프트 종목은 김정후, 박경훈이 우승을 차지했다.
2019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 4전은 오는 9월 22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이강오 기자 lgo2337@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