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올해 상반기 이미용 관련 히트 상품을 집계해 소개했다. 특히, 론칭 초반부터 주목받으며 단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상품들이 많아 올여름에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브랜드 'TR'의 '더블 앰플 쿠션 파운데이션'을 론칭했다. TR은 화장품 브랜드 '미샤' '스틸라' '부르조아' 등을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홈쇼핑에서 처음 선보였다. 론칭 전 롯데홈쇼핑 온라인몰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주문을 받은 결과 5일 만에 주문 수량 1100세트, 주문 금액 6천만원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누적 주문 수량 1만2000세트, 누적 주문 금액 9억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올인원 기능성 헤어 제품 '파란눈 헤드스파7'는 지난해 1월 론칭해 1회 방송 평균 6000세트 이상 판매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8만5000세트 이상 판매, 주문 금액은 200억원을 돌파했다. 출산·노화·염색으로 인한 탈모 등에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모든 연령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라라츄 헤어쿠션'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헤어 용품이다. 기존 홈쇼핑의 헤어 제품과 차별화해 롯데홈쇼핑 뷰티 상품기획자(MD)와 전문 업체가 최초로 쿠션 형태의 헤어 라인 커버 제품을 개발해 지난해 10월 론칭했다. 론칭 이후 현재까지 13만5000세트 이상 판매, 누적 주문 금액 82억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