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딘딘이 '오빠네 라디오' 첫방 소감을 전했다.
딘딘은 3일 자신의 SNS에 "오빠네 라디오 첫 방송 잘 마무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딘딘은 김상혁과 SBS 러브FM '오빠네 라디오' 첫방송 기념 선물을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딘딘은 "저의 많은 걱정과 우려와 달리 너무 좋은 이야기들로만 채워주셔서 힘을 얻고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오늘 보다 나은 내일, 매일매일 더 나아지는 DJ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점심은 오빠네 라디오와 함께 해주세요"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분 호흡 너무 좋았어요", "화이팅", "재밌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딘딘-김상혁은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후속 프로그램 '오빠네 라디오'를 진행한다. 매일 낮 12시5분부터 2시까지 방송되며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