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조쉬♥국가비, 매력 넘치는 로맨틱 X-MAS 파티

'아내의 맛' 조쉬, 국가비 부부가 스튜디오에 첫 출연, 로맨틱한 입담을 선사한다.

조쉬, 국가비 부부는 개인방송을 통해 다양한 활약상을 선보이고 있는 세계적인 크리에이터. 특히 조쉬는 구독자수 290만 명을 거느린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의 워너비이자 롤모델이다. 국가비는 배우 박민영 닮은꼴 요리연구가로 달달한 런던 생활을 전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방송될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30회에는 결혼 3년 차 국제 부부로서 여전히 달콤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조가비 부부의 리얼 런던 라이프 2탄이 공개된다. 좌충우돌 크리스마스 파티가 펼쳐진다.

조쉬, 국가비는 '아내의 맛'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한다. 조쉬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을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응수하며 로맨틱한 영국 남자의 매력을 뿜어낸다.

뒤이어 영국식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는 부부의 신박한 일상이 펼쳐진다. 조쉬, 국가비는 직접 나무농장에 방문해 크리스마스트리를 구매하지만 크기를 잘못 가늠한 나머지 거실보다 훨씬 큰 초대형 트리를 받는다. 결국 트리를 옮기기 위해 절친 올리까지 힘을 보태지만, 거실의 높이보다도 훨씬 큰 트리로 인해 전기톱과 대형가위까지 등장한다. 압도적인 나무 크기에 패널들마저 입을 떡 벌린다.

그런가하면 조쉬, 국가비 부부가 절친한 친구들과 영국식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긴다. 평소 영국남자, 국가비 개인방송에서 볼 수 있던 올리, 크리스 신부 등 낯익은 얼굴들이 대거 출연, 리얼한 현장을 선보인 것. 여기에 조쉬의 더블 삼겹살 김밥과 가비의 칠면조, 그레이비소스가 더해져 군침 도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완성한다.

그런데 이때 푹 삭혀서 만든 크리스마스 푸딩에 브랜디를 부어 불을 지피는 영국 전통 크리스마스 푸딩을 만들기 위한 난데없는 불쇼가 벌어진다. 푸딩과 불이 섞인 맛은 무엇일지, 더불어 친구들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은 무엇일지, 유쾌 발랄한 영국식 크리스마스 파티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크리에이터들의 총집합, 그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했던 영국 크리스마스의 맛이 공개된다. 더할 나위 없이 달달하면서도 배꼽 빠지게 웃긴, 로맨틱 폭소가 오가는 영국식 크리스마스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내의 맛' 30회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