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입김이 눈에 보이는 계절이다. 추우니까 따뜻하고 포근한 게 당긴다. 한입 베어 물면 온몸에 따뜻함이 감도는 음식, 간단하고 포만감도 있는 메뉴, 기왕이면 건강에도 좋았으면 좋겠다. 햐얀 속살이 몽글몽글하며 섹시한 두부는 어떨까?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서 두부 하나로 회사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 ‘전설의 순두부’ 순두부찌개전문점은 매일 엄선한 콩으로 이른 아침부터 매장은 두부를 만드는 소리로 하루가 시작된다. 두부는 콩 분쇄를 거쳐 생 두유 착즙, 가열 후 간수를 투입하여 기계 압착을 통해 약 30~40분 만에 콩의 고소한 맛과 두부의 탄탄한 식감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설의순두부’는 최근 이어진 ‘가성비’를 앞세운 프랜차이즈 음식점 창업 성공은 장기화된 불황 속 창업에 돌파구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대비 넉넉한 양은 물론 만족할 만한 품질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는 심리에 얼어붙은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고 있는 것이다.
생활비 및 교육비, 의복비에 이어 식비까지 감소추세를 보이는 현재 가계소비 추세에서 ‘가성비’가 가지는 프랜차이즈 파워는 더욱 강력해지고 있으며 모든 창업 시장의 화두로 자리하고 있다. 따라서 진정한 의미의 가성비를 갖추지 못한 프랜차이즈는 오랜 성명력을 유지하기 힘든 실정이다. ‘본사의 브랜드 운영능력은 음식점창업 성공’ 여부에 어느 때보다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강력한 브랜드 운영 역량과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갖춘 프랜차이즈 업체가 요즘 뜨는 창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설의순두부”는 즉석 수제 방식으로 해물순두부, 짬뽕순두부, 대게장순두부, 들깨순두부, 청국장순두부, 옛날순두부 맛을 잘 살린 조리로 점심 피크타임 이후에도 무색할 만큼 활기찬 모습으로 음식 창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4900원 해물순두부는 저렴한 가격을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대로 품질 좋은 순두부찌개를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본사의 효율적인 시스템 덕분이라 할 수 있다. 본사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자 초보자도 3분이면 조리 할 수 있는 간편한 조리 시스템을 구축 주방 전문 인력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만들어 냈다.
더불어 무인정보단말기(kiosk)를 설치 무인 주문 및 결재 시스템을 통해 홀 인건비를 절감하고 있다. 최소한의 인원으로 매장운영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짧은 조리 시간으로 테이블 회전율이 높아서 작은 매장에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게 업체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 이지혜 대표는 ‘서민적인 가격, 귀족적인 맛, 성공 창업은 덤! 이라는 가치 아래높은 퀄리티의 순두부찌개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시스템 효율화를 통해 좋은 식자재로 만든 푸짐하고 맛있는 순두부 음식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가성비 높은 브랜드를 넓혀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