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산업과 음악 축제의 실험적 만남, '포니 페스티벌'


또한 말 공연장에서는 포니와 말 조련사가 꾸미는 호스쇼가 펼쳐진다. 조련사의 지휘 아래 신기한 묘기를 선보이는 포니의 모습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하루 두 번, 유소년 승마단과 고적대의 화려한 퍼레이드도 열린다. 귀여운 말 코스튬과 아이들의 의상이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하게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말 하면 빠질 수 없는 놀이기구인 회전목마가 포니랜드 중앙광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하며 페스티벌 심벌, 카우보이 포토존 등 파크 내 여러 곳에 비치된 포토존은 관객들에게 인생 사진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타로·캐리커처·경마 플레이존 역시 축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고조할 전망이다. 맥주 부스를 비롯한 9종의 푸드트럭이 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국마사회는 이 같은 다양한 말 콘텐트를 민간 승마장들과 협업을 통해 준비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말 산업 유관 업체들과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의 티켓 구입 및 자세한 안내 사항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 위메프(www.wemakeprice.com), 한국마사회 공식 블로그(blog.naver.com/letsrun2014), 페이스북(facebook.com/letsrunpar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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