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지난 8일 여행사 전문가를 초청해 한호전의 최고급 호텔리어 교육 과정, ‘2018 르방디에 프리미엄 클래스’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르방디에 프리미엄 클래스’는 ‘호텔·여행·카지노 분야의 국내 최정상급 전문가들에게 받는 특별한 수업’ 이라는 뜻으로 3월 30일부터 약 10주간 면접을 통해 엄선된 30명의 호텔경영과 재학생들에게 제공된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이혁준 과장은 현재 하나투어 법인사업부에서 재직 중이며, 일본 등 해외에서 수년간의 업계 경력을 갖춘 여행 분야의 전문가로 꼽힌다.
‘여행시장의 흐름과 전망을 통해 바라본 여행업의 미래’ 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이혁준 과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며 실무적이면서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한호전 학생들의 많은 여행업 진출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관광학과 김동빈 학생은 “여행업 실전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알아갈 수 있었던 특강이었다. 여행업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유익한 강의였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관광경영과정은 국내 최대 종합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행사 실무 실습실을 ‘하나투어 여행 실습센터’로 운영 중이며, K-호텔리어 심화과정을 통해 인사서비스, 호텔서비스 실무 및 컨벤션 연회실습 등 실무능력에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호전 호텔관광경영학과 장학금 제도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공부를 포기해야만 했던 학생들을 위해 학과전공 관련 자격증 개수에 따라 전액 장학금 혜택을 지원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카지노딜러 및 전문 호텔리어, 관광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호텔관광경영학과 과정, 호텔조리사 및 쉐프를 양성하는 호텔조리학과정, 호텔 파티쉐, 바리스타자격증 취득 및 제과제빵사를 양성하는 호텔제과제빵과정, 바리스타학과정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 중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