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드풀2'가 국내에서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200만 돌파에 성공한 가운데,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흥행 신드롬의 주역이 됐다.
'데드풀2'는 국내에서 개봉 첫날 역대 마블 청불 히어로 영화 오프닝 스콩 1위,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6일만에 200만 명을 누적했다. 또 5일 연속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압도적인 흥행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데드풀2'의 200만 돌파는 총 누적관객수 331만 명을 동원한 전작 '데드풀'보다 2일, 612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청불 외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보다 5일이나 더 빠른 기록이다.
북미에서는 국내보다 늦은 18일 개봉, '킹스맨: 골든 서클' 다음으로 R등급 오프닝 최고 흥행 수익, '엑스맨' 시리즈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싿
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해 영국, 러시아, 호주, 멕시코, 프랑스, 독일, 브라질, 인도, 대만, 이탈리아, 스페인, 홍콩, 태국 등 총 81개국에서 개봉한 '데드풀2'는 개봉한 모든 나라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기대 이상의 기록을 세우는데 성공했다.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