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7일 열린 ‘골프로 아카데미’ 해외 골프 전지훈련이 2월 25일 마감에서 3월 4일로 미뤄졌다.
프로 골퍼이자 대표인 송지희 프로가 설립한 ‘골프로 아카데미’는 필드 레슨 전문 기업으로 초보자들이 빠른 속도로 필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원포인트 레슨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체형과 성향에 맞는 일대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필드시즌이 끝나는 겨울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동남아 골프 여행을 통해 정체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 필드 레슨을 펼치고 있다는 것.
이번 전지훈련은 태국 최고의 골프 클럽인 유니랜드cc에서 진행 중이며, 좀 더 집중적인 레슨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프로 1명에 회원 10명으로 구성되던 전형에서 탈피해 프로 1명에 최대 회원 3명 또는 1대 1 프라이빗 레슨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KLPGA 정회원인 최혜은 프로를 영입해 더 체계적인 훈련을 펼치고 있다.
최혜은 프로는 경희대학교 골프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대학회 장기 골프대회 프로 부에서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