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황하나 인스타그램]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의 결혼을 두 차례 연기한 바 있는 황하나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애정 가득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리면서 화제다.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 명예회장의 3남 2년 중 막내딸로 알려져 있다.
26일 황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 그 누구보다 자상하고 로맨틱한 (남자) 덕분에 매일매일 행복"이라는 내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태국 코사무이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황하나는"모든 기념일한 번도 빠짐 없이 다 챙겨주고 작은 거 하나까지 신경 써주고. 이렇게 자상하고 예쁜 마음 가진 로맨티스트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황하나 인스타그램]사진에는 코사무이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황하나 모습이 담겨 있다. 얼굴은 나오지 않았지만 맥주잔을 부딪치고 있는 커플 사진도 함께다. 박유천 얼굴이 사진에 등장한 것은 아니나 황하나 인스타그램에 여전히 박유천의 과거 활동 명인 믹키유천을 연상시키는 미니마우스 관련 사진 등이 올라와 있는 거로 봐선 박유천일 것이라는 게 네티즌 추측이다.
[사진 채널A 방송 캡처]지난 4월 갑작스레 전해진 박유천의 결혼 소식은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박유천·황하나 커플은 결혼이 두 차례 연기된 바 있다. 박유천의 소집해제 후인 9월 10일에서 같은 달 20일로 미뤄졌다. 9월 20일로 예정된 결혼식은 또다시 연기된 상태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한편 박유천은 8월 소집해제 당시 팔목에 여자 얼굴 문신이 있어 구설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