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의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의 화려한 불꽃이 2017년 마지막 밤 하늘을 수놓는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이하 쏠비치 삼척)은 12월 31일 ‘2018 카운트다운 불꽃쇼’를 산토리니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 밤 11시 30분부터 45분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쏠비치 삼척과 삼척시, 삼척해수욕장번영회가 함께하며, 뮤지컬 갈라쇼, 플레이밍 파이어 퍼포먼스, LED 소원풍선 날리기, 카운트다운 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18 카운트다운 불꽃쇼는 바리톤 안갑성과 뮤지컬 배우 김민주의 뮤지컬 갈라쇼로 문을 연다. 야간 조명과 어우러진 삼척바다를 배경으로, 새해의 설렘을 담은 공연을 펼친다.
뮤지컬 갈라쇼가 끝난 뒤에는, 국내 최고의 파이어 아트팀으로 꼽히는 ‘플레이밍 파이어’가 무대에 오른다. 불, 불꽃, 스파크, 연기, 조명, 음악, 군무 등이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가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 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불꽃쇼이다. 2018년 1월 1일 0시 정각이 되면 형형색색의 불꽃을 쏘아 올려 새해를 알린다. 지중해 마을의 특성을 살려 디자인된 쏠비치 삼척의 산토리니 광장과 강렬한 원색의 불꽃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의 불꽃놀이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쏠비치 삼척은 새해를 맞아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희망의 꽃’ SNS 이벤트를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산토리니 광장에서 진행한다.
‘쏠비치 삼척 손가락’이라는 애칭으로 친숙한 유명한 김병진 작가의 ‘희망의 꽃’ 조형물과 사진을 찍은 후, 사진을 소원과 함께 SNS에 게재하면 된다. 게재된 게시물 링크를 메일(seongseo.yoon@daemyung.com)로 제출하면 최종 접수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쏠비치 삼척에서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산토리니 벽시계(5명), 산토리니 탁상시계(10명), 어바니 실크스카프(1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사이즈 기프티콘(200명)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월 3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