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외사친' 윤종신이 서툴지만 집안일에 최선을 다했다.
10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외사친 데이브 가족과 본격적인 일상을 함께 하는 윤종신·윤라임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막내 클레멘틴을 박스에 태워 밀어주던 윤종신은 금세 앓는 소리를 내며 체력이 방전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라임이 등장하자 윤종신은 라임에게 클레멘틴을 맡겼다.
아침식사가 끝난 뒤 윤종신은 집에서는 해본 적 없다는 설거지에 나섰다. 사방에 물을 튀기고 팬에는 비눗기가 그대로 남았다. 그럼에도 외사친 데이브는 "잘했다"고 칭찬하며 뒷정리를 마쳤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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