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30일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의 1차 테스터 모집을 실시한다.
테스트 참가는 피파온라인4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월 6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12월 12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다양한 플레이 모드’, ‘개인 전술 설정’, ‘이적시장’ 등 다양한 콘텐트를 체험해볼 수 있다.
새로운 게임 엔진을 적용으로 선수와 공의 움직임이 더욱 사실적으로 바뀌고, 정교해진 AI 도입으로 공격과 수비 모든 상황에서 개선된 움직임을 체감할 수 있다.
또 필드에 있는 개별 선수들에게 개인별 전술 지시가 가능해져 더욱 다양하고 세밀한 전략으로 상대를 공략할 수 있고, 훨씬 풍부해진 개인기를 통해 수비 선수를 따돌리는 등 공격의 선택지가 다양해졌다.
수비 측면에서도 디펜스 시스템을 개선해 상대방 선수를 미리 견제하거나 볼을 차단하는 등 전략적인 수비가 가능하다.
이밖에 코너킥, 프리킥 시스템을 개선해 세트피스 상황에서 더욱 파괴력있는 공격이 가능해졌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