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원이 학창시절 인기가 많았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예능 유전 폭발! 엑스트라 버진 지성인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배우 최정원·이세창·개그맨 김현철·이상훈이 출연했다.
최정원은 '미친놈처럼 운동만 했다'고 말할 정도로 운동 마니아임을 자처하며, 식단 조절이 아닌 운동만으로 만든 체지방률 4%의 피지컬을 자랑했다.
운동을 통해 군더더기 없는 조각몸매를 완성한 최정원은 "과거에는 상체가 발달했는데 계속 운동을 하다 보니 아킬레스건이 가늘어졌다"고 밝혔다.
더불어 최정원은 최근 SNS를 통해 화제가 된 남친룩의 정석을 증명하기 위해 직접 포즈를 취했고, 186cm의 훈훈한 기럭지로 만들어진 황금비율 수트핏을 뽐내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정원은 여심을 사로잡았던 이야기도 꺼냈다. "인기 없던 사람 중에 연예인 하는 사람 없지 않냐"며 "축제 기간에 꽃다발 제일 많이 받았다. 여학생들에게 4~500다발이나 받았다"고 밝혀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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