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웹예능 '슈주리턴즈'에서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정규8집 '플레이' 첫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동해, 예성, 은혁, 희철이 녹음실에 차례로 들어섰다.
동해는 감기로 인한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고 예성은 메인보컬 려욱과 규현의 군입대로 인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 은혁은 멤버들의 컨디션을 살피며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는 한편, 팬들에게 곡 소개로 컴백스포를 했다.
이날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녹음하는 노래는 '아이 두'와 '럭키 원스'. 은혁은 "두근대는 설렘을 갖고 계속 사랑하겠다는 내용으로 슈주표 러브송이라고 보시면 된다"고 했다. 희철은 "이런 러블리한 감정을 잘 느껴보지 못했다"는 슬픈 고백을 더했다. 또 "2년만의 컴백이니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도 좋을 것 같다"며 동해가 만든 노래를 발라드를 타이틀로 밀었다.
동해는 "멤버가 일부 없는 상황에서 컴백을 하게 됐다. 무게감이나 부담감을 느끼는 것 같은데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11월 6일 발매되는 정규 8집 앨범 ‘플레이’는 타이틀 곡을 포함 총 10곡이 수록됐다. 슈퍼주니어 특유의 유쾌함이 돋보이는 트랙과 언제나 쉽게 재생할 수 있도록 듣기 편한 트랙들이 알차게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