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를 운영하는 ㈜서브원은 1일(금) 경기도 파주시 '꿈쟁이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문고를 열었다.
서브원의 어린이문고 활동은 서브원 임직원들의 월 급여 끝전을 모은 우수리 기금으로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교육 및 문화생활을 위한 어린이문고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경기도 파주 '꿈쟁이지역아동센터'는 서브원의 MRO 파주물류허브가 위치한 산업단지 주변으로, 돌봄이 필요한 25명의 아동들에게 방과 후 교실을 통해 교육과 인성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서브원 직원들은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시설물을 걷어내고 공부방 인테리어 공사를 비롯해 500여 권의 어린이 신간도서와 책장, 컴퓨터 등 학습시설을 지원했다.
서브원 관계자는 "꿈쟁이 지역아동센터가 낙후된 지역에 위치해 아이들 공부방이 노후되고 도서도 부족하여 안타까웠다. 어린이문고 개관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서브원 사업장 인근 지역 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어린이문고를 개관해,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