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이시언, 워너원과 깜짝 만남…'나야나'로 기쁨표출

배우 이시언이 연예인을 보러 방송국을 찾아간다. 올해로 데뷔 8년 차에 접어든 그가 맨바닥에도 서슴없이 털썩 주저앉아 연예인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린다.

1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 220회에는 배우 이시언과 '부산 얼간이들'의 방송국 견학 현장이 그려진다. 

앞서 이시언과 '부산 얼간이들' 박재천, 이원석의 좌충우돌한 이태원 탐방이 공개된 데 이어 얼간미 넘치는 방송국 견학기가 공개된다. 세 사람은 서울에 온 기념으로 연예인을 보기 위해 방송국이 밀집해있는 상암동으로 향한다. 방송국 앞에서 인증샷까지 찍으며 방송국 구경 삼매경에 빠진다.

특히 세 사람은 "우리를 불쌍하게 쳐다보고 있어"라며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면서도 연예인을 보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꿋꿋하게 기다린다. 이때 워너원을 발견하고 흥분을 감추지 못한 것. 이시언은 워너원을 만난 반가움에 '나야 나' 춤을 추며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한다. 

워너원과의 짜릿한 만남은 1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