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될 SBS '싱글와이프'에는 '아내DAY'를 맞아 강원도로 떠난 전혜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걸스 서핑 트립'에 도전했던 전혜진은 '일탈 메이트'들과 함께 8륜 수륙양용차를 타기 위해 산악지대로 향한다. 전혜진은 성인 남자들도 처음부터 하기 힘든 8륜 수륙양용차를 직접 운전하며 거침없는 드라이빙 실력을 뽐내 지켜보던 남편들을 놀라게 만든다.
이에 이천희는 "전혜진이 차를 몰면 항상 경고등이 뜬다"며 평소 다소 거친 전혜진의 운전 실력을 폭로한다.
이어 전혜진은 '버킷리스트'인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다. 해발 750m 높이에서 두려움을 이기고 자유롭게 하늘을 날며 액티비티한 '아내DAY'를 즐긴 전혜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수영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출산 후 단 한순간도 아이와 떨어져 있었던 적이 없다"면서 7년차 주부로서 육아와 가사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는다. 더불어 "출산과 동시에 경력이 단절됐다"며 "이제는 '아내DAY'를 통해 재충전을 하고 싶다"고 밝혀 ‘싱글와이프’ 후보 자리에 욕심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