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섬머소닉 2017' 메인무대 오른다

그룹 몬스타엑스가 일본 대표 록 페스티벌인 섬머소닉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몬스타엑스는 8월 19일, 20일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리는 2017 섬머소닉 페스티벌에 초대됐다. 블랙아이드피스, 푸 파이터스, 캘빈 해리스 등 월드 스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몬스타엑스도 메인무대 라인업에 합류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첫 정규 리패키지 ‘SHINE FOREVER(샤인포에버)’앨범이 한터차트를 비롯한 국내 각종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6월 20일 기준 미국,일본을 비롯한 전세계 총 19개국 ‘Worldwide iTunes Chart’ K pop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몬스타엑스는 월드투어를 도는 가운데 바쁜 스케줄을 이어간다. 현재 미국 투어 중으로 현지 티켓은 매진됐다. 이와 함께 27일 썸머송을 발표하고 리얼리티 '몬스타엑스레이2'에 출연하는 등 국내외 한류돌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