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앵커가 백상예술대상 특별무대 '꿈을 꾼다'를 언급하며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8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에는 손석희 앵커가 3일 열렸던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축하무대로 등장한 '꿈을 꾼다'를 언급했다.
33명의 단역 배우들의 이야기를 전하던 손석희 앵커는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꾸고 목소리를 내는 것이 아름다운 울림"이라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새로운 꿈을 꾸는 사람들. 시민들은 그렇게 새로운 여정을 만들어갈 것이다. 혼자 꿈꾸면 영원히 꿈이지만 함께 꿈꾸면 현실이 된다"고 말했다.
다음날인 9일 진행되는 대통령선거에 참여하는 것과 관련해 '꿈을 꾼다'를 비유, 눈길을 끌었다. 이날 '뉴스룸' 엔딩곡 역시 '꿈을 꾼다'가 장식했다.